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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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디벨롭이야"…'발명왕' 유노윤호, 명언 폭격기의 무한 열정

기사입력 2020.09.02 10:56 / 기사수정 2020.09.02 10:56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발명왕' 유노윤호가 끝없는 '디벨롭'으로 반전 결과를 만들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발명왕' 3화에서 유노윤호는 휴대용 치약 칫솔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만능 칫솔 발명에 나섰다. 사상 최연소 발명가와 함께 야심차게 발명에 도전한 유노윤호는 혼자만 발명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고배를 맛봤다고. 

하지만 "인생은 디벨롭이야"라고 말한 유노윤호는 새벽까지 발명팀 멤버와 함께 추가 '디벨롭'에 나섰고, 끝내 변리사의 선택을 받아내는 반전결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발명이라는 소재, 이건 진짜 유노윤호밖에 못 한다"라며 누리꾼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발명왕' 3화에서는 휴대용 칫솔과 치약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발명과 함께 유노윤호의 '명언 폭격'이 쏟아져 폭소를 유발했다. 시작부터 "발명은 자신감이야. 흔들리면 안 돼"라는 유노윤호는 오프닝 촬영만 30분이 넘었다는 제작진의 호소에도 "말할 수 있는 기회 좀 주세요"라고 말하며 '투머치토커'의 자질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 '발명왕' 사상 최연소 발명가를 만나서도 유노윤호는 명언과 반전 입담으로 끝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카메라 배터리를 교체하는 동안에도 유노윤호는 발명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을 풀어냈고, 스스로 만족해하며 "나 약간 유재석 형 같았어"라며 자화자찬해 친구는 물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더불어 '발명왕'을 통해 '발명 폭격기'와 함께 '명언 폭격기'로 거듭난 유노윤호는 이외에도 "모범생보다는 자유분방한 모험생이 되어야 한다", "윤호야 네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뭐야? 포기하면 안 돼. 남들이 안 된다고 할 때 난 해냈어"라며 끝을 모르는 명언 폭격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발명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에이앤이 네트웍스의 디지털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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