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송윤아가 만화책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송윤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화책 읽기를 아주 많이 좋아했어요. 중학교 때 수업이 끝나면 만화방에 뛰어가서 만화책을 읽다가 집에 가곤 했지요. 자꾸 옛시절이 떠오르는 요즘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제가 너무 좋아했던 황미나님의 '불새의 늪'을 주문했답니다. 이렇게 다시 보고 있지요. 그 시절 그 설렘이 지금도 다시 찾아올까요"라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에서 편하게 만화책을 읽고 있는 송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민낯도 아름다운 송윤아의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송윤아는 "음 사진 올리려 보니 그 옷을 또 입고 있네요. 이제 삼일째예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송윤아는 만화책으로 입고 있는 옷을 가린 모습이다.
한편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결혼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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