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지현우와 김소은이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힌다.
9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4회에서는 차강우(지현우 분)와 이나은(김소은)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다.
이와 관련 4회 본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어둠 속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갇힌 차강우와 이나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강우와 이나은은 나란히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모습이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안은 전기가 나간 듯 껌껌하게 불이 꺼져 있는 상황. 즉 엘리베이터가 멈췄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차강우와 이나은은 나란히 엘리베이터 바닥에 앉아 서로를 다독이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눈맞춤이다. 엘리베이터라는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던 두 사람의 눈이 순간 마주친 것. 다음 사진에서는 차강우가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이나은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나은은 그런 차강우를 보며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왜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은 정말 입맞춤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4회는 오늘(1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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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