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해가 밝은 모습으로 '아침마당'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는 지난 6월 감기몸살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해 걱정을 안긴 바 있다. 그는 "건강하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건강을 위해 술도 줄였냐는 질문에는 "저도 대한민국에서 술 그러면 (손에) 꼽힐 사람인데, 지금도 저한테 이기는 사람 없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런데 작년 말에 너무 과로를 많이 해서 별안간에 병원에 가서 조금 있다가 나왔는데, 제가 마시는 술이지만 술이라는 게 무서운 거다. 체중은 똑같이 나가는데 자꾸 살이 빠졌다고 하더라. 염려 말아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말 걱정을 많이 하셨다. 나오자마자 코로나19가 있어서 더 걱정을 하더다. 걱정 말아 달라"고 다시금 건강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