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18 22:08 / 기사수정 2007.03.18 22:08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케빈 밀우드와 캐머런 로의 호투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18일(한국시간)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밀우드는 4이닝 동안 안타 2개만을 허용하며 1실점하는 호투를 선보였다.
밀우드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한 캐머런 로는 무려 5이닝을 소화하며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를 보여줘 올 시즌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텍사스는 마이클 영-마크 텍세이라-새미 소사 등 중심타자들이 결정했으나 투수진의 호투로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시애틀이 오프시즌 동안 영입한 호라시오 라미레즈는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부진속에 패전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오프시즌 동안 대형계약을 맺으며 화제를 모았던 캔사스시티 로얄스의 선발 길 메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4실점 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홈페이지]
- 18일 칵터스 경기 결과 -
LA 에인절스 4-3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6-3 캔사스시티 로얄스
밀워키 블루어스 11-4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디에고 파드레스 7-3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12 콜로라도 록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4-1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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