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의식 잃은 주방장 응급처치, 모두 사실…당연한 일 했을 뿐"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도왔다. 

소속사 헤네치아 관계자는 3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현중이 최근 개인적인 일로 제주도를 찾았다"며 "기사 내용이 모두 사실이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KBS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식당에서 쓰러진 주방장을 발견하고 119가 오기 전까지 가슴과 배를 문지르고 마사지하는 등 응급처치를 했다. 

공개된 CCTV에는 김현중이 의식을 잃은 주방장의 머리를 세우고 기도를 확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현중의 미담은 응급처치를 도와준 사람이 김현중이라는 사실을 안 식당 주인의 제보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4월 10년을 함께한 소속사 키이스트와 결별 후 1인 기획사 헤네치아를 설립했다. 오는 10월 3일 비대면 랜선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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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