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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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오늘(31일) 마스크 낀 채 조용한 군입대…팬들도 랜선 응원 [종합]

기사입력 2020.08.31 18:10 / 기사수정 2020.08.31 17:4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예고했던 대로 조용하게 입소했다.

31일 박보검은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했다.

앞서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두 차례 강조했던 것처럼, 박보검은 어떠한 인사나 간단한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

박보검은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쓰고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마스크까지 꼼꼼하게 낀 뒤, 훈련소로 향했다. 특히 박보검은 군복무를 위해 머리를 짧게 깎아 눈길을 끌었다. 

조용히 입소한 박보검을 향해 팬들 역시 조용한 응원을 보냈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행여나 진해에 많은 팬들이 몰릴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물론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있었던 상황. 

그러나 이날 박보검의 군입대 현장은 한산했다. 팬들은 직접 박보검과 만나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보검은 6주 간 해군병 669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개월 간 군 복무를 이어간다. 그의 제대는 오는 2022년 4월 경이다. 


군백기가 생긴 박보검이지만 그 사이 팬들은 안방극장과 브라운관을 통해 박보검을 만난다. 영화 '서복', '원더랜드'는 물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을 차례대로 만날 예정이다.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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