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ON'이 '2020 VMA' 본상인 베스트 팝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의 'ON'은 30일(현지 시각) MTV에서 생중계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팝 부문을 수상했다.
앞서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시상식의 본상인 베스트 팝 부문까지 수상하며 한국 가수 최초의 신기록을 또 한번 세웠다.
수상 후보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스 브라더스,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할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팬덤인 '아미'를 향한 감사의 말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VMA'는 1984년부터 매년 미국 MTV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미국의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V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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