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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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여사, 유성은 꺾고 6연승…낙준X우즈X김양 정체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20.08.30 19: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가 6연승을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가수 낙준(버나드 박), 우즈(조승연), 유성은, 트로트 가수 김양의 정체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가 6연승에 성공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댇결에서 '가왕님 내 노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수원왕갈비'와 '장미여사님 그 정도 노래로는 입구에서 컷 당해요 클러버'가 각각 현진영의 '소리쳐봐'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낫띵 베럴(Nothing Better)'로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가왕님 내 노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수원왕갈비'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장미여사님 그 정도 노래로는 입구에서 컷 당해요 클러버'의 정체는 낙준으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와 '원고 투고 쓰리고 가왕석까지 무한질주 쓰리고'는 각각 김윤아의 '야상곡'과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을 열창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원고 투고 쓰리고 가왕석까지 무한질주 쓰리고'의 정체는 우즈로 밝혀졌다.

이후 '가왕님 내 노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수원왕갈비'와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가왕님 내 노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수원왕갈비'는 리쌍의 '사랑은'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이에 맞선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다. '가왕님 내 노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세요 수원왕갈비'의 정체는 김양으로 밝혀졌다. 김양은 오랜 기간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복면가왕'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는 나훈아의 '어매'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때 현진영, 오나미 등 연예인 판정단석에 있던 많은 출연자들이 감동받아 눈물 흘리기도 했다.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는 6연승에 성공했고, '장미여사님 뭐 잘했어요 저는 참 잘했어요'의 정체는 유성은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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