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BTS 비판하는 사람들, 영상 보면 생각 바뀔 것"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파울로 코엘료는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그룹 방탄소년단을 항상 비판하는 모든 사람에게"라고 운을 뗐다.

코엘료는 이어 "(방탄소년단의)몇 가지 비디오를 시청하면 당신들이 생각을 바꿀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공식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파울로 코엘료는 이전부터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신곡 발표를 축하하는 등 지속적으로 팬심을 자랑했다. 지난 2018년 멤버 슈가가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팬들에게 추천하자 이를 자신의 SNS에 언급하기도 했다. 

파울로 코엘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질의 작가로, 한국에서는 '연금술사', '순례자',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다섯번째 산' 등의 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0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파울로 코엘료 트위터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