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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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면가수 "윤상 번호 못 받으면 안 간다" 구애 펼쳐

기사입력 2020.08.28 13:45 / 기사수정 2020.08.28 13:5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복면가왕' 복면가수가 윤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장미여사’와 그의 6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이 한 복면가수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복면가수는 “윤상의 엄청난 팬이다. 오늘 전화번호 받기 전까지 집에 가지 않겠다”라며 초강수를 두고, 이에 윤상도 “거절할 이유가 없다”라며 화답을 보낸다.

한편 감성 발라드의 대명사 정엽의 곡을 선곡하며 여성 판정단을 홀린 복면가수가 주목받는다. 그의 무대를 본 오나미는 “마음이 녹았다”라며 팬심을 드러내고, 이수지도 이에 동의하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또 '복면가왕'에 트로트가수 장윤정을 추천하며 황금인맥을 자랑한 복면가수의 등장에 시선이 집중된다. 그는 “복면가왕에 윤정이가 나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며 적극 추천해 눈길을 모은다.

'복면가왕'은 일요일 6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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