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그놈이 그놈이다’가 촬영 비하인드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이어진 서현주(황정음 분)와 황지우(윤현민)의 로맨스가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두고 다른 입장을 보인 두 사람의 연애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최종회까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황정음은 극 중 캐릭터 서현주를 꼭 닮은 해사한 미소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히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한다. 또한 너덜해진 대본을 거듭 읽어보는 꼼꼼한 황정음에게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윤현민은 누구나 한 번쯤 마음에 품어봤을 법한 학교 선배의 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헤드셋을 착용하고 진지하게 화면을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더한다.
한편 서지훈은 카메라 앞에서 한껏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오는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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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