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치어리더 김해리가 오는 10월로 데뷔 일정을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아이컨택컴퍼니 측은 “김해리가 9월 초에서 10월로 솔로 가수 데뷔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해리는 9월 초, 솔로 가수로서 첫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오랜 고민 끝에 10월 중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김해리는 상황을 지켜보며 정확한 데뷔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한층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대중 앞에 설 계획이다.
김해리는 현재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K리그 전남드래곤즈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팝에 힙합과 레게 느낌이 가미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MOT 레이블이 프로듀싱했으며, 워너원, 벤, 카드(KARD), 소유X정기고, 이우 등과 협업한 박정욱 작곡가와 워너원, 샤이니 등의 곡을 작업한 김준일, 정찬희 작곡가가 힘을 보태 퀄리티를 높였다.
김해리는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아이컨택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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