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남능미가 노후 대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내 새끼 언제까지 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능미는 "사람이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게 노후다. 노후에 얼마나 편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을 잘 살았는지 판단할 수 있더라. 제 친구 한 명이 정말 잘 살았다. 자식들 유학들 보낸 이후 손녀들까지 유학을 보내더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에 만났는데 친구들한테 밥도 제대로 사줄 돈이 없는 정도더라.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난 물에 밥 말아먹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능미는 "노후는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 노후 책임져준다는 자식들 말 믿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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