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징동 게이밍과 TES(TOP ESPORTS)가 LPL 1번 시드의 자리를 놓고 다시 맞붙는다.
27일 중국 상하이 LPL 경기장에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 서머 결승전 징동 게이밍과 TES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스프링에서도 만났던 양 팀은 다시 한번 결승 무대에서 맞붙게 됐다.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징동게이밍이 극적으로 3대2 승리를 거두며 승리했다.
징동게이밍은 '줌' 장싱란, '카나비' 서진혁, '야가오' 쩡치, '로컨' 이동욱, 'LvMao' 쭤밍하오가 선발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TES는 '369' 바이자하오, '카사' 홍하오쉬안, '나이트' 줘딩, '재키러브' 유웬보, '위옌자' 량자위안이 선발로 나선다.
가장 관심이 가는 매치업은 '카나비'와 '카사'가 맞붙는 정글과 '로컨'-'재키러브'가 맞대결하는 바텀라인이다.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은 서머 우승자 타이틀과 함께 LPL 1번 시드까지 함께 획득한다. '황부 리그'의 1번 시드는 어떤 팀에게 돌아갈지 전 세계 롤팬들의 시선이 상하이로 향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L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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