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현중이 전 세계 대상으로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김현중의 소속사인 헤네치아 측은 “팬분들과 함께 한 작년 ‘BIO-RHYTHM’(바이오 리듬) 월드투어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 분들과의 만남을 기약 없이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라, 이번 비대면 랜선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3일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를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화권 등 전 세계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고 비대면 랜선 콘서트의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아티스트 김현중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공연 활동으로 팬층을 다져온 김현중은 작년까지 월드투어 ‘BIO-RHYTHM’을 통해 해외 팬들과 만났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현 상황으로 실시하게 된 비대면 콘서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기다려준 팬분들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콘서트의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모두 참여한다고 알려져 관심도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김현중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이 아니라 아쉬움이 많지만 이렇게라도 팬분들과 또 다른 즐거운 만남을 위해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랜선 콘서트에는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선물과 팬클럽 한 정 서비스 등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까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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