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데이식스 첫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DAY6 (Even of Day))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 이하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크고 밝은 보름달을 뒤로한 채 실루엣만으로 신비한 매력을 풍기는가 하면 배 위에 걸터앉아 결연한 표정을 지어 어디론가 떠나는 항해사를 연상케 했다.
멤버들은 "유닛에 대해 막연하게 상상해본 적은 있지만 정말 실현될지 몰랐다. 하지만 어떤 모습이든 우리를 기다려줄 거란 믿음으로 이번 활동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베이스, 피아노, 드럼의 조화가 생각보다 잘 어우러졌고 앨범 구성도 처음 시도해보는 거라 신선할 것 같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됐다. 무엇보다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31일 오후 6시 신보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랑을 하면서 겪게 되는 아픔까지도 함께 견뎌내자는 다짐을 녹여낸 곡이다. 잔잔한 멜로디와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세 멤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특별한 감성송이 탄생할 전망이다.
더불어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앨범 발매에 앞선 오후 5시,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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