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소리바다와 전속계약을 끝내고 FA 시장에 나왔다.
2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서인영은 최근 소리바다와 2년 간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8년부터 2년 여 간 함께한 서인영과 소리바다는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영은 지난 2018년 소리바다와 전속계약 이후 '눈을 감아요' '편해졌니' 등의 싱글을 발표하고, 여러 드라마 OST에 가창자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유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구축해왔다.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팀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남다른 패션 스타일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인영인 만큼 향후 거취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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