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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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드라마틱한 끝내기 안타’ 최용제가 해냈다[엑’s 셔터스토리]

기사입력 2020.08.22 00:44

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윤다희 기자]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까지 0:0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진 가운데 최용제가 끝내기 안타를 날려 이날 두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두산은 9회말 선두 타자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최주환이 희생 번트를 대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음 두 타자가 각 자동 고의4구, 볼넷으로 걸어 나가 만루를 만들었다. 2사 만루의 상황 최용제는 우익수 왼쪽 1타점 적시타를 날려 두산을 승리로 이끌었다. 2016년 1군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였다.

최근 포수 왕국 두산은 포수진에 구멍이 생겼다. 주전 포수 박세혁이 2군으로 내려가 있고 백업 포수 이흥련은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긴 상태. 정상호와 장승현도 부상으로 동시에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에서 백업 포수 최용제는 선발 마스크를 쓰게 됐다. 최용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9회말 나타난 두산의 구원자'


'제대로 들어갔어'


'오늘 경기의 주인공'


'내가 해냈어'


'최용제 끝내기 안타에 승리'


'김태형 감독과 팔뚝 하이파이브'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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