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만삭 시절부터 65.6kg 출산 후까지…"살 빼는 과정"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김빈우가 출산 이후의 다이어트 과정을 회상했다.

김빈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득 인스타에서는 모두 다 지웠지만 나의 흑역사가 있었던 그동안의 사진들을 찾아보며 (살 빼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어떻게 뺀 살인데! 남편한테 애들 샤워 시켜달라 요청하고 한 시간 뛰고 들어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일 시절부터 출산 이후 살을 빼기까지 김빈우의 다이어트 과정이 담겼다. 통통한 임산부 김빈우의 모습과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 출산 이후 점점 몸무게를 줄여나가는 과정 등이 사진으로 담겨있다.


이어 김빈우는 "여러분들도 저처럼 해보세요. 평생 식단을 할 수 없고 매일 소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먹은 후에 더 많이 운동해주고, 다음날 양심상 덜 먹어주고 이렇게 나 스스로에게 '조절하는 방법' 주입시키는 거예요. 저는 이제 저녁에 평소 이상으로 배가 부르면 잠이 안 온다는. 모두 굿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