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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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시사회 연기 '돌멩이', 9월 1일로 일정 재조정

기사입력 2020.08.20 17:51 / 기사수정 2020.08.20 17: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던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가 오는 9월 1일 언론·배급시사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20일 '돌멩이' 측은 오는 9월 1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고 공지했다.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앞서 27일로 예정했던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던 '돌멩이'는 고심 끝 오는 9월 1일 오후 2시로 시사회 개최를 확정했다. 9월 9일로 고지된 개봉일 역시 현재까지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김대명과 송윤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9월 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릴 이번 언론·배급시사회에는 김정식 감독과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손소독, 문진표 작성 등을 철처히 이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서울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영화계 역시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며 일정 연기,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돌멩이'에 앞서 '테넷'이 19일과 20일로 예정됐던 언론시사회와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를 취소된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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