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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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예비부부들 힘냅시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8.20 16:01 / 기사수정 2020.08.20 16:09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결혼식 연기 소식을 알렸다. 

자이언트핑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밀릴 거 같다! 이유는 뭐^^ 예비부부님들 힘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수도권에서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됐다. 이달 30일까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집결하는 모임·행사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자이언트핑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9월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자이언트핑크는 예비 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이언트핑크는 예비 신랑의 목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맞댄 채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트 핑크는 오는 9월 13일 연하의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자이언트핑크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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