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 모바일', 일주일만에 사전예약 70만 돌파…'정식 출시 기대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동방불패 모바일이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9일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신필 김용 작가의 소설 '소오강호'와 영화 ‘'동방불패'를 원작으로 한 MMORPG '동방불패 모바일'의 사전예약자가 7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동방불패 모바일'은 약 일주일만에 70만명을 돌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국내 무협 마니아들이 꼽는 '인생작'에 대한 강한 향수는 물론 화려한 액션을 애니메이션풍 게임으로 구현했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방불패 모바일'은 이미 중국과 대만 등에서 출시되어 뛰어난 성적으로 'MMORPG 대작'임을 입증했으며, 국내 서비스 소식이 알려지자 화제를 모았다.

특히 높은 퀄리티로 구현된 주인공 '영호충'과 '동방불패'가 등장하며, 뛰어난 영상미, 방대한 콘텐츠로 영화 '동방불패'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원작 소설과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을 수집하는 협객 시스템과 경공 및 전설의 무공, 문파 등을 구현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의 협객 '남봉황'을 포함해 나비매듭, 금풍 등을 지급하며, 공식 카페에 가입하는 1만 명에게 NPay 포인트 1천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원작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영화 '동방불패'의 명장면을 재현해 응모하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퍼펙트월드 코리아는 매주 목요일 인기 영상툰을 공개해 원작과 다른 재미를 선보이며 출시 이전부터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퍼펙트월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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