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준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해 정유미, 남주혁과 호흡을 맞춘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판타지 시리즈로 안은영 역은 배우 정유미가, 홍인표 역은 배우 남주혁이 맡았다.
최준영은 극 중에서 안은영의 하나뿐인 중학교 동창, 김강선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최준영은 영화 '판소리 복서'에서 판소리 복싱을 하는 병구(엄태구 분)의 상대 복서로, 정지우 감독의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현우(정해인)의 가장 가까운 친구 태성 역으로 분해 인물의 섬세한 감정변화를 밀도 있게 풀어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원작 소설 작가인 정세랑 작가가 각본을 맡고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러브세트'의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더 증폭시키고 있는 '보건교사 안은영'은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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