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수향이 낙상사고 소식에 '괜찮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수향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은 내가예 하는 날. 내일 아침 8시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먼저 만나요. 2시에 있는 제작발표회도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로 함께할 수 있었요. 그리고 저녁 7시 카카오톡 라이브 채팅까지 흐흐흐 9:30 본방까지 내일 하루종일 만나보자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수트와 드레스를 입고 있는 하석진, 지수, 임수향, 황승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에서 '내가예'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또한 임수향은 "P.S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하하 저 괜찮아요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 내일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찾아뵐게요"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날 임수향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중에 다친 것은 맞지만 기절은 한 것은 아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다.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휴식을 취한 뒤 바로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오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