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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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고종욱 "박정권-이진영 코치님 감사합니다" [문학:코멘트]

기사입력 2020.08.18 22:14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고종욱이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SK는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팀 간 13차전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하고 3연패를 끊었다. 이날 좌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고종욱은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1회말 무사 1·2루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서 중전안타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낸 고종욱은 3회말에도 로맥이 볼넷으로 나가있는 2사 주자 1루 상황 우전 2루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4회말 하나의 안타를 더 기록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고종욱의 올 시즌 첫 3안타로, 고종욱은 최근 10경기 타율 0.200에 그친 바 있다.

경기 후 고종욱은 "2군에 있을 때 박정권 코치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1군에 올라와서는 이진영 코치님이 작년보다 스타트가 빨리 되면서 어깨가 열린다고 말씀하셔서 타격 훈련 때 고무줄로 잡아주면서 훈련을 했다. 색다른 운동 방법이었는데, 그 훈련법이 나와 잘 맞아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었다"고 두 타격코치에게 인사를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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