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포요 뮤직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등에는 “슈파듀파(SUPADUPA_천천히해봐) | 뽀마이걸(PO~MYGIRL) | 오마이걸 (OH MY GIRL) X 뽀로로 | 뽀로로 뮤직비디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슈파듀파’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오마이걸과 뽀로로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16일 오후 6시에는 뽀로로와 오마이걸이 함께하는 뽀마이걸 프로젝트 그 첫 번째 ‘SUPADUPA (천천히 해봐)'가 발매됐다.
‘SUPADUPA'는 뽀로로 & 오마이걸이 함께 노래하는 희망과 용기의 주문이다. 이번 뽀마이걸 앨범은 ‘숨이 차오르고 지치고 힘들 때, 용기 내어 SUPADUPA라고 크게 외쳐 보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차근차근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봐'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담고 있다.
‘살짝 설렜어 (Nonstop)'와 ‘Dolphin'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쓴 오마이걸. 그들이 부른 ‘SUPADUPA (천천히 해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surf music에 기반하고 있다. 이에 더해 흥얼거리기 쉬운 간결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며 만들어진 곡이다.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가사, 그리고 가벼우면서도 신나는 안무는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앨범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포인트! 뽀로로 vs 오마이걸 서로의 ‘히트송 바꿔 부르기'다.
2018년 4월에 발매된 오마이걸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가 뽀로로 버전으로 재탄생 됐다.
이미 ‘바나나차차'로 한 획을 그은 뽀로로와 친구들. 그들이 부른 두 번째 바나나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가 원곡과 어떻게 다른지 들어 보는 것도 이번 앨범을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귀여움이 한층 더해진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바나나에 알러지가 있어 슬픈 원숭이에게 엄마가 건네준 바나나우유는 희망과 행복이 되었다는 내용의 곡이다.
같은 곡이지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다양한 버전의 ‘SUPADUPA (천천히 해봐)',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바라밤' 지금 바로 앨범 정주행 해보자.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포요 뮤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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