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3
게임

'서밋의 제이스' 샌드박스, 1대1로 승부 원점…'고춧가루 제대로!' [LCK]

기사입력 2020.08.15 21:4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샌드박스가 집요하게 기인을 노리며 2세트를 가져갔다. 

1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9주차 아프리카 대 샌드박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샌드박스는 서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페이트 유수혁, 루트 문검수, 고릴라 강범현이 출전했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스피릿 이다윤, 플라이 송용준, 미스틱 진성준, 벤 남동현이 나왔다.

2세트에서 샌드박스는 제이스, 세트, 아지르, 케이틀린, 브라움을 선택했다. 아프리카는 퀸, 볼리베어, 럭스, 진, 노틸러스를 골랐다.

초반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8분 온플릭은 빠르게 전령을 획득했다. 10분 탑에서 전투가 열렸고 기인이 서밋을 잡아냈지만 온플릭에게 당했다. 벤이 탑까지 합류한 상황, 온플릭도 죽고 말았다.

12분 샌드박스는 탑 4인다이브로 기인을 또잡았다. 추가로 전령을 통해 탑 2차까지 날렸다. 반면 아프리카는 첫 번째 대지용을 차지했다.

14분 샌드박스는 미드에 홀로 있던 플라이를 잡고 미드 1차를 파괴했다. 여기에 전령까지 가져갔다. 16분 샌드박스는 먹어둔 전령을 봇에 풀면서 봇 2차까지 밀어냈다.

21분 봇에서 시작된 한타, 아프리카가 분전했지만 결국 전투는 샌드박스가 승리했다. 23분 샌드박스는 세 번째 화염용을 챙겼다. 

28분 기인과 서밋이 교환된 가운데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샌드박스가 결국 에이스를 띄우며 드래곤 3스택까지 쌓았다.  

32분 샌드박스는 빠르게 바론을 먹고 후퇴했다. 바론까지 챙긴 샌드박스는 화염용 영혼까지 획득하며 큰 격차를 만들었다. 

36분 샌드박스는 3억제기를 파괴하며 밀고 들어갔다. 그대로 에이스를 기록한 샌드박스는 2세트를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