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샘 오취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많은 응원과 사랑과 위로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이 우선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샘 오취리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샘 오취리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사건 이후 자신의 생각과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이 인터넷 밈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졸업사진에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라며 지적,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비난 여론이 일자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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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