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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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김수오, 막내 형사의 수난시대…남다른 존재감 '신스틸러'

기사입력 2020.08.13 09:50 / 기사수정 2020.08.13 09:5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악의 꽃’ 강력 3팀 막내 형사 임호준 역으로 열연 중인 김수오가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5회에서 김수오는 갖은 뒤치다꺼리에 수난을 겪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오는 도현수(이준기 분)와 육탄전을 벌이던 창고에서 남편 백희성(이준기)의 시계가 발견되자 멘붕에 빠진 차지원(문채원)에게 안전벨트를 매라고 했다가 지원의 화를 돋우며 구박을 당한다. 

이어 백희성이 택시 기사 박경춘(윤병희)에게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쫓기 위해 경찰차로 미친 듯이 질주하며 추격전을 벌이는 차지원의 옆자리에 탑승했다 사고로 혼절하고, 박경춘과 대치 중인 선배 형사 최재섭(최영준)을 구하기 위해 살인범과 정면 대치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등 온갖 수습 중 고난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차지원의 직속 후배인 막내 형사로 드라마의 모든 중요한 장면들에 함께 등장, 김수오는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내며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악의 꽃’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악의꽃’ 방송 캡처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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