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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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12차 리그, 12일 개막

기사입력 2010.10.11 11:09 / 기사수정 2010.10.11 11:2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카트라이더 12차 리그가 개막한다.

넥슨은 12일 용산에 위치한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12차 리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돼 12회째 지속되어 온 카트라이더 리그는, 국내게임 최장 기간 및 최다 개최 리그라는 두 기록을 세우며, 국내 e스포츠 게임의 중심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번 카트라이더 12차 리그는 총 8주간 지속되며, 매주 화요일 6시 30분에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 된다. 대회에는 지난 11차 리그 수상자인 문호준, 박인재, 전대웅 선수와 함께 안한별, 유영혁, 김택환 등 지난 대회 좋은 성적을 보였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문호준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4연패 및 5회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총 상금 규모는 3천만 원으로,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 각각 1천5백만원과 7백만원이 수여되며, 경기 중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 및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선수에게는 200만원 상금의 '핫 라이더(HOT RIDER)'상이 주어진다.

한편, 카트라이더 12차 리그 기간 중에는'길드 초대전'이 진행된다.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길드는 리그 현장에 초청되어 승부를 펼치게 되며, 우승 길드에게는 길드 지원금 30만원이 지급된다. 길드 초대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카트라이더 11차 리그 (C) 넥슨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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