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의 배우 김대명, 김희원이 13일과 14일 양일 릴레이로 라디오에 출연한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국제수사'의 김대명, 김희원이 아침 라디오에 생방송으로 출연해 출근길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먼저 졸지에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 분)의 수사 파트너가 된 만철 역의 김대명이 13일 오전 8시 15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낸다.
이어 필리핀 범죄 조직의 미스터리한 킬러 패트릭으로 분한 김희원이 14일 오전 8시 10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두 배우는 라디오와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하고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곽도원, 김상호와의 에피스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대명, 김희원이 직접 전하는 '국제수사'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13일과 14일 방송되는 '김영철의 파워FM'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수사'는 8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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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