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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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연애는 귀찮지만..' 알고 보면 더 설레는 관전 포인트 #4

기사입력 2020.08.11 14:03 / 기사수정 2020.08.11 14:03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오늘(1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1일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첫 방송된다. 2020년 여름밤 시청자를 사로잡을 로맨스 '연애는 귀찮지만..'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설렐 관전포인트를 뽑아봤다.

◆ 지현우X김소은은 시작일뿐, 매력적인 2030 남녀들의 심쿵 로맨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외로운 건 싫은데 자유는 누리고 싶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지현우(차강우 역), 김소은(이나은)을 필두로 박건일(강현진), 한지완(최경원), 공찬(정훈) 등 매력적인 2030 남녀 캐릭터 9인이 등장, 솔직 발칙한 연애담을 펼친다. 심쿵 로맨스와 스킨십 장면들이 당신의 가슴속 연애세포도 깨울 것이다.

 ◆ 정말 이렇게 살아? 2030들의 트렌드가 반영된 '한 지붕 각방 동거' 공유주택 엿보기

'연애는 귀찮지만..'의 주무대는 '해피투게더'라 불리는 공유주택이다. 이곳은 셰어하우스와 달리 개인적인 주거공간에서 충분히 사생활을 누리면서 키친, 세탁실, 거실을 겸한 라운지, 라이브러리(스터디룸)을 공용으로 쓰는 공유주택(코리빙하우스)이다. '해피투게더'에 모인 9인의 2030 남녀들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2020년을 살아가는, 생생한 2030 캐릭터들

소설가를 꿈꾸지만 열심히 남의 글을 고쳐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소설가 지망생. 타인의 정신을 치료해주지만 정작 본인은 트라우마에 갇힌 정신과 의사, 비밀을 품은 VIP 보디가드,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성형외과 컨설턴트, 결혼은 거부해도 아이는 갖고 싶은 돌싱녀 등. 생생한 2030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인다. 이들을 통해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우울하고 외로운 우리를 토닥여주는 힐링 멘트!

어렵게 직장을 구했지만 여전히 앞은 안 보이고, 노력하면 할수록 꿈과는 더 멀어져 가는 것만 같은 청춘들. 세상에서 나만 못났고 뒤처진 것 같은 우울감과 낮은 자존감에 갇힌 사람들. 그들에게 정신과 닥터인 지현우의 입을 빌려 따뜻한 힐링 메시지를 들려준다. 예기치 않은 선물처럼, TV 앞 시청자도 어느덧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받게 될 것이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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