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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규,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 종영 소감 "성장할 수 있던 작품"

기사입력 2020.08.11 11:2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민규가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민규는 11일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박귀동으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사히 드라마를 마칠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김학준CP님, 신완석 감독님, 황윤희 작가님, 선배 배우님들과 동료 배우,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민규는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에서 주인공 박귀동 역을 맡아 멜로와 코믹을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인턴 PD로서 방송에 대한 열정이 가득차지만, 사랑에서는 한없이 서툴고 순수했던 박귀동의 모습이 공감을 이끌어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사랑도, 우정도 점점 성숙해지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 최종회는 13일 오후 5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채널인 ‘룰루랄라 스토리랩’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그넘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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