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낮에 해가 살짝 나왔다. 그 덕분인지 남편이 뜬금없이 머리를 살짝 다듬겠다는 말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일이라 얼렁 함께 짜르러 갔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강주은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내 마음대로 머리스타일을 만져보라고 해서 맘 바뀌기 전에 싹뚝 싹뚝!!! 역시 부부가 살아가는 세월의 보람들은 바로 요런 사소한 순간들인 거 같아요~~ 요렇게 고마울 수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강주은은 덥수륵한 머리를 다듬는 최민수의 모습을 촬영했다. 최민수와 손 하트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강주은과 최민수는 두 아들을 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강주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