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9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미용실 휴가 기간과 라익이가 되는 시간이 잘 안 맞아 거의 2주 넘게 #더벅머리 로 살다가 오늘에서야 #깔끔 해졌다. 갈 때마다 너무 커졌다는 말을 듣는 성장기 #라익 나는 시원하게 짧게 잘라주세요!! 라익인 절대 안 돼요!! 하지만 샘은 섬세하게 합의점을 찾아주신다. 이 나이 때는 머리가 너무나 중요해요~ 그러니 대화 나누며 눈높이를 맞춰줘야 해요 하신다.(참 친절한 선생님)"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미라와 윤종신의 아들인 라익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깔끔하게 자른 머리가 눈에 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쩌면 이렇게 잘 크나요?", "라익이 파마 잘 어울릴 것 같아요"라며 반응했다.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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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