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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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 '열혈경파 쿠니오' 등장한다

기사입력 2020.08.10 10:3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 쿠니오와 리키가 트레이너로 나온다.

10일 게임빌 측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와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본에서 액션 게임의 명작 IP로 손꼽히는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으로 인기 상승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 주인공인'‘쿠니오'는 물론 '리키' 등 친숙한 캐릭터들이 겜프야 2020의 트레이너로 등장할 예정이다. 캐릭터 등장 뿐만 아니라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를 활용한 새로운 구단의 시나리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오랜 게임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학생 '쿠니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는 1986년부터 2019년까지 다수의 시리즈를 통해 거리의 불량배들과 전투를 벌이거나,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는 액션 게임들을 선보여 왔다. 향후 많은 스핀 오프 작품들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어 이번 겜프야 2020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겜프야 2020'은 '클럽 리그' 오픈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어가며 게임성을 꾸준히 높여오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 겜프야 2020은 현재 일본, 북미, 대만 등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에 일본을 비롯한 북미, 대만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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