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감출 수 없는 만찢남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방송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111화에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보물을 찾아서' 게임을 진행했다.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라운드, 보물 상자가 숨겨진 차량 키를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가 협동하여 찾았다. 보물 상자를 찾은 멤버들은 상자를 열기 위해 단체전에서 개인전으로 비밀번호를 찾는 2라운드 게임을 펼쳤다.
정국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과자를 먹으며 의자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멤버들에게 힌트를 알려 주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도 보여줬다.
당일 정국은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보물 상자를 열었다.
이를 본 제작진은 "자! 정국씨 오늘의 상품은요!"라고 말했고 정국은 무엇 인가를 눈치 챈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엔딩하시고 퇴근하세요"라는 제작진의 말에 "아, 진짜 퇴근이었어?" 라며 허무한 웃음을 지었다.
또 멤버들 모두 퇴근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어리둥절해 하며 재차 사실을 재확인했고 믿기지 않는 듯한 씁쓸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유발시켰다.
이후 정국은 제작진들과 "여러분 달려라 방탄은 계속 됩니다. 달려라 방탄!"을 외치며 방송의 엔딩을 장식했다.
더불어 이번 에피소드 속 정국의 남다른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2개 앨범을 동시에 올리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8일 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6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기록으로, 지난 3월 7일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첫 진입한 후 23주 연속 상위권을 지켜 공고한 앨범 파워를 거듭 입증했다.
'MAP OF THE SOUL : 7'은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1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 7위 등 여타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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