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레퍼 이영지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영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밤'은 대세 중의 대세 래퍼 이영지를 찾아갔다. 이영지는 광고 촬영장에서도 활발한 에너지를 뽐내며 흥부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자기소개 랩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이영지는 SNS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비결로 "재미"를 꼽았다.
특히 이영지는 최근 훠궈에 빠져있다며 "일주일에 일주일을 먹는다. 고기는 맛이 없을 수 없다. 몸에 부을 수 있다. 목욕도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단골 훠궈집은 홍대에 있다고 밝힌 이영지는 "직원분들이 '내일 보자'라고 인사한다"며 "식비가 어마어마하다. 저번 달에는 훠궈로 150만 원 정도를 썼다. 집계를 해본 것만 그정도인데 더 많을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영지는 대학을 안 가는 이유에 대해 "머리가 안 좋아서 못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 친구들과 추억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돈을 많이 벌어서 좋다. 돈이 최고다"라고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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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