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가수 태연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시대 13주년이네요"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긴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에는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13주년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태연은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S♡NE과 사랑하는 멤버들 모두 모두 고맙고 축하해요 살면서 내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하나하나 공유할 수 있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소시는 늘 끝이 없으니까 앞으로도 맞이할 행복한 날들을 위해 치얼스 해요 오늘 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보낼게요 소원도 소시도 행복하자"라고 글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Happy 13th anniversary", "우리 오래 행복하게 지내자"라며 축하와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으며 2014년 멤버 제시카가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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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