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류현진과 배지현이 다저스에서의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 2회에서는 개막전을 마친 류현진부터 첫 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는 초보 아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현진은 LA다저스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선수들도 지현이를 좋아해서 다 잘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배지현은 "친해질 즈음에 오게 돼서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 와이프들의 커뮤니티가 견고하다. 항상 함께하길 원하는 가족같은 집단이었다. 제 성격이 조금 더 나서는 성격이면 더 많이 했을 텐데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코리안 몬스터'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을 그려낸 tvN 특집 다큐멘터리. 지난 겨울 초미의 관심사였던 초대형 FA부터 메이저리거로서의 삶, 그리고 가족들이 말하는 인간 류현진 등 그의 모든 것을 다룬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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