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보라, 조병규가 공개연애 1년 반 만에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보라 측이 결별이 맞다고 밝혔다.
3일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글로벌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조병규와 결별한 게 맞다"며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하게 됐다). 자연스레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병규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결별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다. 이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동아닷컴은 김보라, 조병규가 1년 반 만의 열애를 마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았다.
김보라, 조병규는 2019년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 차기준 역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달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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