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윤미가 김선아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윤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들과 처음으로 함께한 찜질방. 두피 보호차 양머리를 만들어서 하나씩 씌워주다보니 옛날에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할 때가 생각나네요. 삼순이 때 양머리가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지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촬영장에서 김선아 언니한테 양머리를 만들어드렸고 같이 양머리로 촬영했던 추억의 장면. 정말 풋풋하고 우리가 참 어렸고 멋진 작품 함께하게 돼 좋았지요. 그치. 선아 언니? 감자기 추억 속으로. 이젠 딸들과 양머리 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윤미와 세 딸의 오붓한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찜질복을 입고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든 이윤미와 세 딸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이윤미는 과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한 장면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윤미와 김선아의 15년 전 풋풋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시 이윤미는 장채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 받았다.
한편 이윤미는 주영훈과 결혼에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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