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3', T스토어 출시 이틀 만에 게임 순위 1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T스토어에서도 모바일게임 대작 <제노니아3>의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빌이 지난 5일 T스토어에 출시한 <제노니아3>가 이틀 만에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라섰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제노니아3>는 게임 중 비교적 고가(5,000원)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안드로이드폰용으로 개발된 <제노니아3>는 풀스크린의 전체 화면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국내 일반폰 시장에 출시된 <제노니아3>는 방대한 시나리오와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매년 모바일 시장에서 인정받는 RPG 시리즈의 하나다.

게임빌은 이번 국내 스마트폰용 <제노니아3>에도 이러한 강점을 반영함과 동시에 스마트폰의 특성에 최적화 시켜 게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전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터치감을 최대한 살렸으며, 배경음과 여러 개의 효과음을 동시에 낼 수 있도록 멀티 사운드를 구현했다.

게임빌 이성필 팀장은 "최근의 스마트폰 열기와 더불어 스마트폰용 <제노니아3>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게임빌은 국내 일반폰과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해외 스마트폰 시장까지 공략하며 사업을 신속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KT의 올레마켓과 LG U+의 오즈 스토어에도 <제노니아3>를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제노니아3 (C)게임빌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