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故 설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3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故 설리와 관련된 이야기와 지인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현재 제작 중이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MBC에서 제작하고 있으며, 정확한 방송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에는 생전 故 설리의 이야기와 함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비롯해 가족 등의 인터뷰 등이 담길 전망이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 사망 1주기를 앞둔 故 설리를 추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故 설리는 지난 2005년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 2009년 그룹 에프엑스(f(x))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 그룹 탈퇴하고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SNS를 통해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14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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