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의 황정민과 박정민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반전 예능감을 선보인다.
황정민과 박정민은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해 ‘투 정민 브라더스’로 예능 대활약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갑분싸’를 새롭게 해석하며 신조어 제조기로 사랑 받은 황정민과 '다만악' 카카오톡 라이브채팅에서 초성게임 강자로 등극한 박정민의 동반 출연은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놀라운 토요일' 예고편은 ‘투 정민 브라더스’의 대비되는 매력과 대활약을 담아 이목을 끈다. 먼저 박정민은 초반 받아쓰기 구멍을 예고하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빼곡한 답변을 선보이며 본 게임에서의 반전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반면 받아쓰기 에이스를 자신했던 황정민은 여백이 담긴 답안지로 신조어 제조기다운 웃음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간식 게임도 ‘투 정민’ 맞춤 게임을 예고하며 두 배우의 남다른 예능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정민, 박정민이 예능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개인기까지 풍성한 재미가 담긴 '놀라운 토요일'은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으로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