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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VS DRX' LCK 중계진이 뽑은 '2020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빅매치

기사입력 2020.07.29 16:4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경기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경기에 앞서 LCK 중계진이 기대되는 매치를 뽑아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LCK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LCK 이번주 본방사수] 출연진이 생각하는 이번주 놓치면 안되는 경기는 무엇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LCK 출연진이 꼽은 빅매치가 올라왔다.

출연진들이 선택한 매치와 짧은 코멘트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LCK 글로벌해설 Atlus의 코멘트도 추가됐다.

먼저 강승현 해설가는 담원 대 DRX의 경기를 선택했다. 그는 "그 어떤 매치보다 화끈한 경기가 예상되는 매운맛 대 매운맛"이라고 말했다.

'리라' 남태유 역시 담원 대 DRX의 맞대결을 꼽았다. 그는 "결승전 직행 티켓급 매치! 체급의 DWG이냐 한타의 DRX냐!"라고 적었다.

LCK 글로벌해설 'Atlus'도 담원 대 DRX의 매치를 이번주 최고 경기로 선택했다. 그는 "LCK 최고의 미드라이너와 최고의 서포터의 대결. 누가봐도 이번 주 최고의 매치!"라고 강조했다.

'폰' 허원석은 T1 대 KT 경기를 골랐다. 그는 "동부 하위권 팀 상대로 힘든 승리 거둔 T1, 동부 상위권 KT에게 서부팀의 위엄 보여줄지!"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출연진이 1위 DRX와 2위 담원의 맞대결을 이번주 최고 경기로 꼽았다. 그동안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인 두 팀인만큼, 많은 이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담원 대 DRX의 경기는 30일 8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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