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 개그맨 남자친구와 결별

[인터넷뉴스팀] 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33)가 남자친구와 헤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아무로와 다무라 아츠시(36)가 지난 8월경 헤어졌으며, 가치관의 차이를 견디지 못한 아무로가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무로의 소속사는 사생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아츠시 역시 사생활을 이유로 들어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파티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 초 미국으로 여행을 다녀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아무로의 생일 파티에 아츠시가 불참해 결별설이 불거졌다.

아무로 나미에는 1992년 데뷔 이후 일본 음악계를 정복한 톱가수이며, 다무라 아츠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런던 하츠'를 진행하는 개그맨이다.

[사진 = 아무로 나미에 (C) 아무로 나미에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