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07 08:29
[인터넷뉴스팀] 농협이 오는 12일부터 김장용 배추 300만 포기를 포기당 2,000원에 인터넷 예약 판매에 나선다.
농협은 7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5곳 (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에서 220톤을, 14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4개(달성, 목포, 김해, 울산, 군위, 부산, 청주, 대전, 전주 등) 유통센터에서 780톤의 배추를 시중가격보다 30% 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은 김장철 배추의 수급안정을 위해 출하를 조절할 수 있는 물량을 19만톤으로 늘려 공급확대하고, 월동배추의 조기출하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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