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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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첫 개인 포스터…마시호부터 방예담까지 '비주얼 파티'

기사입력 2020.07.26 09:24 / 기사수정 2020.07.26 09: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YG 신인 트레저(TREASURE) 멤버 12인의 첫 번째 개인 포스터가 전부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블로그에 마시호·아사히·방예담·요시·윤재혁·도영의 인트로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앞서 선보인 6인(최현석·준규·소정환·지훈·하루토·박정우)에 이어 트레저 완전체의 비주얼 퍼즐이 모두 맞춰진 것.

포스터 속 멤버들은 저마다 강렬한 눈빛과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컬러의 조명 아래 꽃미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까지, 멤버들의 각각 차별화된 매력이 트레저 완전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멤버들 이름 위로 트레저의 첫걸음을 의미하는 문구(THE FIRST STEP)와 '2020.08.07'이 새겨진 가운데 보석이 반짝이는 듯한 디자인이 더해져 코앞으로 다가온 이들의 데뷔를 새삼 실감케 했다.

YG는 최근 트레저 데뷔 콘셉트 티저 영상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인류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사건들이 모티브가 돼 트레저의 아이덴티티와 연결된 이 영상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첫발을 내딛는 트레저의 각오가 담겼다.

"This one step will change everything(이 첫 걸음은 모든 것을 뒤흔들게 될 거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12명 멤버들이 하나로 모인 빛이 퍼져나가 거대한 지구를 뒤덮는 상징적 메시지는 이른바 '트레저 이펙트'로 명명됐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남자 신인 그룹이다. 평균 연령은 만 19세로 출중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그간 '트레저맵', '3분 트레저',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친근히 소통해왔다. 이에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현재 약 130만명, 누적 조회수는 1억 뷰를 훌쩍 넘었다.

특히 여전히 많은 것이 베일에 가려져있지만, YG가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발표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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